네오 봄버맨 오락실에서 나를 살게하다
어린시절 밥먹으면 바로 오락실로 달려갔었네요. 그때만해도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는 어린이들의 꿈의 장소였죠. 한달에 용돈을 많이 받진 못했는데 아마 70%이상을 쏟아부었지 않나 싶습니다. 추억의 오락실게임중 저를 살게만들었던게 바로 네오 봄버맨입니다. 기억나시나요 폭탄을 터뜨려 적을 섬멸하는 아케이드스토리~! 처음에 시작하면 기본 폭탄하나를 주지만 신발을 먹으면 빨라지고 장갑을 먹으면 폭탄을 멀리 던져버릴수도 있는데요. 전 시한폭탄을 먹게 될때 상당히 흥미진진해지더군요. 그리고 판이 올라갈수록 알을 떨어뜨리는 녀석을 잡으면 탈것도 얻을수 있답니다. 벽을 그냥 넘어다닐수도 있고 폭탄을 발로 차는 녀석들도 있고 정말 지금도 바로 해보고 싶은데요. 아마 네오 봄버맨 이야기를 하면 입가에 미소를 지을 분들 많으실..
메로나
2017. 6. 21. 11:06